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녹지 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고자 상당구 남일면 고은리 459-17번지 일원에 있는 고은리 도시숲 내 정자 및 벤치 설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고은리 도시숲 내에 있는 정자 노후화에 따른 누수 및 목재 부식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커 교체설치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무심천 자전거도로로 인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많기에 벤치를 증설해 쉼터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고은리 도시숲 정비로 발생 할 불편사항에 대해 이해와 협조 당부드리며, 현재 조달청 물품구입 진행 단계로 준비되면 빠른 시일 내에 공사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