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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팟’ 사전 예약판매

-‘팔로우 습도 컨트롤러’가 원하는 위치와 적정 습도 최대 24시간 지속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한일전기(주)’가 가열식 가습기 신모델인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팟’(ACSAM-6000RC)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팟은 물을 끓여 가습하는 원리의 가열식 가습기로 물을 100℃로 가열해 살균하고 뜨거운 증기를 62℃로 식혀 가습을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열식 가습기는 100℃까지 물을 끓여 가습하는데,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팟’은 끓인 후 오로지 순수한 물만을 미세입자로 분출해 코점막 자극이 적다. 만약 물이 각종 오염 물질이나 균에 노출되어 있더라도 100도로 끓이는 과정에서 살균이 이루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내부 팬으로 가습을 고르게 확산시키며, 뜨거운 증기를 식힌 후 62도로 안전하게 분출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췄다.

 

특히,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팟은 사용자 위치 중심 퍼스널 케어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희망 습도를 조절하는 팔로우(Follow) 습도 컨트롤러 기술을 탑재했다. ‘팔로우 습도 컨트롤러’를 원하는 곳에 두면 사용자 위치의 습도를 감지해 희망 습도를 유지시켜 편의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4리터 대용량 덕분에 최장 24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 저감 구조 설계 및 이중 실리콘 패킹 처리로 소음 걱정도 덜었다.

 

또한, 4중 안전장치로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물통 감지 센서를 장착해 물통 제거 시 작동되지 않도록 제어한다. 뚜껑은 2중 잠금 장치 및 개폐 센서로 뚜껑이 열렸을 때 작동되지 않는다. 그 밖에도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과열 방지 센서 및 과열 시 전원을 차단하는 온도 퓨즈로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한다.

 

세척 역시 간편하다. 내부 원터치 버튼으로 뚜껑을 탈착할 수 있고, 내부 물통은 실리콘 손잡이로 안전하게 분리, 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일전기 직영몰 마이한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바이러스나 세균 걱정 없는 안전한 실내 환경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세균에 취약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의 필수템"이라면서 “58년 제조 경력의 소형가전제품의 명가 한일이 직접 제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일전기 직영 온라인몰 마이한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