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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 사전예방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건축 및 지하시설물 보수·보강공사 완료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020년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발견한 건축 및 지하시설물 취약부분에 대해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보수·보강공사는 2020년에 실시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11조 제1항에 따른 정밀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따라 건축시설물과 지하시설물로 나누어 실시했다.


건축시설물은 우수펌프장과 1차 용수공급동을 포함한 9개소를 공사비 4억 3800만 원을 투입해 실시했고, 지하시설물은 1단계 최종침전지를 포함한 13개소를 공사비 6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실시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제1단계 준공(1992년), 제2단계 준공(2000년) 후 오랜 시간이 경과되었으나 이번 보수·보강을 통해 건물의 내구연한 증대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미리 보수·보강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점검 전 미리 보수해 항상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