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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 개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 일원에 101만 1896㎡ 규모의‘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보상협의회는 임택수 부시장, 박원식 도시교통국장을 위원장 및 부위원장으로 편입지역 토지주 주민대표 5명과, 감정평가사, 사업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오송, 오창지역으로 편중된 산업단지를 균형배치,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지난 2020년 12월에 청주시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


보상협의회는 투명한 행정을 추구하고 합리적인 감정평가가 될 수 있도록 구성운영 목적 및 보상과 관련한 사업시행자 측의 설명을 들은 후 편입되는 토지주들의 요청 의견에 대한 설명과 지역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인정하고 의견들을 존중하며 회의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시 관계자는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와 보상준비 후 내년에 착공이 되도록 계획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특성상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에서 첫발을 잘 디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