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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사랑의 헌혈’ 동참

동절기 혈액 수급난 극복위해 앞장 서, 도민 참여 당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8월에 이어 23일 헌혈의집 성안길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및 동절기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단체헌혈의 감소, 백신 접종 뒤 헌혈 금지 기간 등의 영향으로 혈액보유량이 11월23일 기준 3.6일로, 연일 혈액보유량이 5일 미만인‘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동절기는 학교 방학기간 등 도민들의 활동량 감소하여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서 부지사는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생명을 나누는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영향으로 혈액수급이 ‘주의단계’진입이 우려되고 있어 충북도민의 사랑의 헌혈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안길 헌혈의집은 지난 19일 CGV성안길점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하여 새단장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