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25일 구미청년창업LAB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혁신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위원, 청년창업CEO, 대학 학생회, 청년문화예술인 등 50여명과 함께 청년참여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구미를 잇는 따뜻한 청춘, 힘나는 이야기’의 부제로 총 3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의 1부는 구미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한「청년의 정책, 앞으로의 비전설계」특강, 2부는 청년정책 관련 토론 및 게임을 통한「청년 거버넌스 네트워킹」, 3부는 청년공감토크를 위한「청년토크살롱」으로 구성되었으며, 장세용 시장은「청년토크살롱」에 참여하여 구미시의 청년정책,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과 이야기하고 함께 게임에 참여하는 등 청년과 다방면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청년들이 네트워크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우리시는 지역 청년들이 구미에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을 통한 구미형 청년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이며 청년들도 구미시정에 많은 관심과 제안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