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베트남에서 떡볶이를 통해 '우리 쌀 가공식품 행사'가 펼쳐진다.

GS25리테일은 GS25베트남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협력해 11월 11일을 '떡볶이데이'로 지정하고 우리 쌀의 수요에 도움이 되겠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쌀 가공식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우리 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행사로 GS25베트남과 농림축산식품부, aT가 함께 진행한다. 현재 GS베트남 83개 매장에서 우리 쌀 가공식품 전용 매대를 설치해 제품을 홍보, 판매중이며 현지 인기 배달어플 ‘고젝(GOJEK)’을 통해 우리 쌀 알리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11월 11일을 '떡볶이데이'로 지정해 현지에서 인기몰이중인 우리 떡볶이를 더욱 알리고자 음료수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GS25베트남에서 인기 카테고리는 '즉석조리'이며 ▲떡볶이 ▲반지오(스팀라이스) ▲반바오(왕만두) ▲소이만(스티키라이스) ▲튀김만두 순으로 현지 고객들의 인기를 얻는 중이다.

신병기 GS25베트남 법인장은 “한국의 농식품을 베트남 현지 고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 우리 쌀에 대한 의미 있는 해외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이번 떡볶이데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베트남은 K-편의점으로서 현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품 도입과 서비스 강화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가치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