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끼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hc는 지난 4일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어르신들 식사를 손수 준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아침에 봉사단원들은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를 방문해 밥과 국 등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했다. 또 빵과 음료 등의 간식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테이블 소독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따뜻한 식사와 분위기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고 밝혔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나눔이라는 의미를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봉사단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나눔과 상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