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바자회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겠다며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나눔바자회는 아름다운가게에서 하이트진로 및 협력사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의미를 둔다.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사용 가치가 유효한 물품 총 5000여점이 기증됐고 판매한 물품은 전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통한 임직원들의 기부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작은 기부의 씨앗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