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가 미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한국 최초로 RIAA 다이아몬드 및 최다 멀티 플래티넘인증 기록을 세웠다.

컨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미국음반산업협회에서 지난 11월 5일자로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다이아몬드 자격은 RIAA 인증 최고 등급으로 RIAA 디지털 싱글 인증 기준은 음원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유닛), 플래티넘(100만유닛), 멀티 플래티넘(200만유닛), 다이아몬드(1000만유닛)로 구분된다. 각 수치는 유료 디지털 다운로드와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합산해 집계한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RIAA 기준 1100만건 이상의 판매고 입증에 더불어 전 세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키즈송이 됐다.

이전에는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HOT 100'에서 32위, 영국 오피셜 차트 6위, 이머징아티스트 1위,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전세계 최대 음악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과 영국의 음반산업협회로부터 뛰어난기록을 인증 받게 돼 놀랍고 기쁘다”며 “음악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기반으로 다방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이끄는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