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부르고뉴의 레드와인 생산자 ‘도멘앙리 흐북소(Domaine Henri Rebourseau)’의 피노 누아 와인 5종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소재의 레드와인 생산자 '도멘앙리 흐북소'에서 상위 1%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 피노 누아 와인 5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도멘앙리 흐북소는 부르고뉴 지방에서도 최고급 와인 생산지로 알려진 제브리 샹베르땅에서 1780년부터 운영된 와이너리로 부르고뉴 포도밭 중 상위 1%만 해당하는 그랑크뤼 등급의 특급 포도밭을 5ha(1ha=10,000㎡) 보유중이며 오직 자체 포도밭에서만 생산된 원료를 사용한다.
신제품은 그랑크뤼에서 생상된 와인 3종과 프리미에 크뤼 1종, 빌라쥬급 포도밭 1종으로 총 5종의 피노 누아 제품이다.
앙리 흐북소 샹베르땅 그랑 크뤼(Chambertin Grand Cru)는 평균 59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다. 총 생산된 2028병 중 60병이 국내에서 판매된다. 앙리 흐북소 끌로 드 부죠 그랑 크뤼(Clos de Vougeot GrandCru)는 평균 41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었고 2017빈티지와 2018빈티지 두 빈티지를 합쳐 총 60병 한정 판매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앙리 흐북소는 특급포도원과 유기농 포도재배 특성을 아주 잘 살려낸 와인”이라며 “피노누아의 본고장 부르고뉴의 특급 포도원인 도멘 앙리 흐북소는 피노 누아 품종을 좋아하는 와인애호가분들께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