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9℃
  • 맑음강릉 21.9℃
  • 맑음서울 24.2℃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6.2℃
  • 맑음울산 27.0℃
  • 맑음광주 25.6℃
  • 맑음부산 27.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1℃
  • 맑음강화 22.9℃
  • 맑음보은 23.7℃
  • 맑음금산 23.8℃
  • 맑음강진군 25.5℃
  • 맑음경주시 28.0℃
  • 맑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플러피, ‘택배견’ 경태와 함께 유기견 위해 1,000만원 기부

 

지이코노미 황수현 기자 |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플러피(대표 양은빈)가 ‘택배견’ 경태와 함께 지난 15일 ‘산타가 될개’ 기부프로젝트 오픈과 동시에 치료가 시급한 유기견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산타가 될개’ 기부프로젝트 첫 회에는 강아지 맨투맨으로 총 12,946,500원을 모금해 반달이네보호소, 파주 삼송보호소, 구미 사랑보호소, 아산 천사원 보호소 등 유기견 보호 기관에 전달되어 겨울철 난방비용과 치료비용 등에 쓰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1년 프로젝트는 반려견 산책가방과 크리스마스 강아지 부착용 스티커로 목표금액은 2,000만원이다. 마이플러피와 경태의 1,000만원 기부를 스타트로 리워드인 산책가방 판매 수익금 100%를 기부하며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마이플러피 양은빈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수록 유기되거나 학대받는 반려동물의 수도 함께 증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산타가될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며 “작은 도움이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이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인식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양은빈 대표는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마이플러피 공식몰에서 공개된다. ‘택배견’ 경태의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기부금이 모아져 보다 많은 유기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산타가 될개’ 기부프로젝트는 지난 12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산책가방 구매 외에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기부금을 모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