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서울 광화문에 5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드레싱 병을 증정한다.

SPC그룹은 서울 광화문에 여의도, 강남, 판교, 코엑스에 이은 5번째 피그인더가든 매장을 오픈하며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드레싱 병을 증정하고 다른 지점보다 겨울 신메뉴를 먼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은 합리적인 가격에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Fine Casual) 샐러드 전문점으로 샐러드도 식사처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건강한 포만감'을 반영한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광화문점은 ‘D타워’ 1층에 207㎡, 90석 규모이며 매장 곳곳에는 다양한 식물로 꾸며져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키친은 오픈형으로 고객들이 조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광화문점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겨울 신메뉴는 △스노잉 폼폼 △그릴드 타코 미트랩 총 2종이다. 스노잉 폼폼은 겨울 식재인 컬리플라워(꽃양배추)와 석류에 밀크치즈폼 및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쌓은 샐러드다. 그릴드 타코 미트랩은 아보카도와 구운 채소, 다솜상추를 통밀 또르티야에 넣은 랩 샌드위치다.

더불어 코엑스점 오픈 시 선보였던 스페셜 메뉴 '로티세리 치킨' 메뉴 3종을 출시한다. 로티세리 치킨은 직화 회전 오븐에서 구워 기름기가 적은 것이 특징이며 △로티세리 치킨 아보 라이스 △로티세리 치킨 플레이트 △로티세리 치킨 플래터를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부터 구매 고객 1000명까지 피그인더가든 캐릭터가 그려진 볼펜과 스티커를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명에 한해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드레싱 병에 당일 매장에서 생산된 시그니처 드레싱을 담아 증정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샐러드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늘려가고 다양한 메뉴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