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3명과 위촉 업무 변경 2명 총 5명 규모의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사장단 인사 주요 특징은 가전 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핵심사업인 반도체 비즈니스의 개발과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 부사장을 사장 승진과 함께 사업부장으로 보임해 성과주의 인사와 함께 미래를 대비한 혁신과 도전을 이끌 세대교체 인사 실현이다.

또한, 불확실한 환경에서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3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한다.

▲승진

○이재승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 승진 →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사장

▲위촉업무 변경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진교영 사장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정은승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CTO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