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25년 이상 남양유업 대리점을 운영한 점주에게 제주도 여행 상품권을 전달한다.

남양유업은 대리점 복지의 일환으로 25년 이상 장기근속 대리점을 대상으로 점주에게 10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12월 기준 25년 이상 장기적으로 운영된 대리점은 총 34곳으로 이번 포상은 내년 6월에 지급된다.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매년 3월마다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하고 당해 6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 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회사와 대리점주와의 상생 동반자로서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남양유업은 2013년부터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인 ‘패밀리 장학금’ 제도 실시, 질병 및 상해로 도움이 필요한 대리점을 위해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 다양한 대리점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