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국립공원 도시락 시리즈 3탄'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지역 특산물 장성 새송이버섯으로 '국립공원 도시락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인 '내장산 새송이 떡갈비'를 출시하며 GS25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하는 국립공원 도시락은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고객들과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제품이다. ▲소백산 단양 마늘도시락 ▲계룡산 공주 알밤소불고기도시락을 1, 2탄에 걸쳐 선보이며 GS리테일은 단양마늘 3000kg, 공주알밤 2000kg을 매입해 지역 농가의 주요 판매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S25의 도시락 판매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된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직전 기간대비 도시락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10.1% 신장했다. 또 국립공원 도시락 시리즈는 31.7% 신장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립공원 도시락은 지역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하고 원산지를 표기해 상품별 고유 스토리를 반영한 점이 인기 비결인 것으로 GS리테일은 판단했다.

▲소백산 단양 마늘도시락 ▲계룡산 공주 알밤소불고기도시락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국립공원 도시락 3탄인 ▲내장산 새송이 떡갈비는 내장산 인근 장성에서 재배한 새송이 버섯이 들어간다. CJ떡갈비에 닭갈비와 미니만두튀김, 브로콜리, 계란말이, 백볶음김치도 구성했다.

유영준 GS25 도시락 MD는 “국립공원공단과 제휴를 통해 전국 국립공원을 돌면서 국립공원을 알아 가도록 기획한 도시락 시리즈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국립공원 시리즈 및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상품 확대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 이용 촉진에 더욱 기여하고, 새로운 맛의 도시락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