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2.7℃
  • 맑음서울 23.1℃
  • 맑음대전 24.0℃
  • 맑음대구 23.6℃
  • 맑음울산 20.4℃
  • 맑음광주 23.6℃
  • 맑음부산 22.2℃
  • 맑음고창 23.0℃
  • 구름조금제주 20.6℃
  • 맑음강화 20.8℃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3.0℃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3.2℃
  • 맑음거제 22.8℃
기상청 제공

아모레퍼시픽,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어린이 약 230명에게 생필품 전달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 진행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어린이들에게 생활용품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서 지난 21일 230여 명의 지역 어린이들에게 생활용품 및 학용품을 나누며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매년 연말 지역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등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봉사자들만 참가했다. 각 회원사에서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간식 등을 10곳의 아동시설, 총 23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태우 아모레퍼시픽 CSR팀 부장은 “지난해와 달리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으는 협력의 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등 연합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노력해왔다. 총 50여 개 기업, 학교, 기관에서 72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