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가 치킨 배달 브랜드 '생활치킨'을 런칭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치킨전문점 보다 치킨이 맛있다는 소비자의 호응에 힘입어 숍인숍 치킨 배달 브랜드 ‘생활치킨’을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치킨 매장 수는 매년 20% 이상씩 증가해 현재 전국 130여 개 매장에서 치킨과 수제맥주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배달 서비스임에도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 4캔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호준 생활맥주 전략기획팀 팀장은 “지난해 주세법 개정으로 음식과 함께 주류 배달이 허용됨에 따라 치킨과 수제맥주 배달을 발빠르게 도입했다"라며, "매장 마다 각기 다른 총 20여 종의 수제맥주를 배달 서비스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제맥주협회는 오는 2024년 국내 수제맥주 시장이 3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