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몬스터칙촉의 신제품 '쿠키앤크림'을 출시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12월 초 테스트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빅 사이즈 수제 타입 쿠키 몬스터칙촉의 신제품 '쿠키앤크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몬스터칙촉은 2018년 출시한 제품으로 초콜렛이 덩어리째 박힌 칙촉을 2배 이상 크기로 만든 제품이다. 출시 3개월만에 500만개가 팔리며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2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몬스터칙촉의 신제품이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지난 12월 초, 1달을 예상하고 45만개를 테스트 판매했는데 1주일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이에 일부 영업소에서 빠른 생산에 관한 요청이 들어왔고 계획보다 서둘러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을 출시하게 됐다.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은 카카오 쿠키 베이스에 화이트초코칩과 화이트크림치즈를 덩어리째 넣었고, 바닥은 화이트 초콜렛으로 덮은 제품이다.

기존 슈퍼마켓과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했던 제품을 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확대할 에정이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몬스터칙촉’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