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코퍼레이션이 유기동물과 국제 난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유기동물을 위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kg, 국제 난민들을 위해 난민 피난처에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 콘텐츠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플코퍼에이션은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과 함께 '마플 임팩트' 캠페인을 통해 '마플 임팩트 Vol.1 유기동물의 꿈' 굿즈를 판매했다.

마플 임팩트 Vol.1 유기동물의 꿈은 지난해 12월 아린과 그의 반려견 아리, 매거진 '더스타(THESTAR)'와 함께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Create an Adorable !mpact'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홈파티를 테마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에 사용된 '유기 동물의 꿈' 담요와 굿즈 세트를 한정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400kg으로 기부됐다.

또 2019년부터 난민 피난처에 후원해 온 마플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국제 난민 지원단체 난민들의 피난처에 1000만원 상당의 의류도 전달했다. 전달된 의류는 마플에서 제공되는 의류와 같은 제품으로 맨투맨 셔츠, 후드집업 등 이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굿즈 문화’가 단순히 무언가를 기념하며 소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좀 더 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다는 상상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유기동물, 국제 난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부와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