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한식을 담은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한식 브랜드 남파고택에서 200년 전통 방식으로 만든 씨간장과 된장을 흑유 자기에 담은 '씨간장 된장 선물세트'를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남파고택은 나주 박경중 종가에서 200년 간 전해져온 씨간장 및 내림음식을 선보이는 롯데백화점의 대표 한식 브랜드다. '씨간장 된장 세트'는 명절 때마다 조기 완판되는 인기 세트다.
이번 설 세트의 경우 브랜딩 전문회사 켈리타앤컴퍼니와 도예가 이정은 작가가 조선시대 자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흑유 자기 단지'를 더해 특별함을 살렸다. 이 선물 세트는 롯데백화점에서 2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배보쌈, 반동치미, 갓김치, 파김치로 구성된 '남파고택 김치 4종 세트' ▲생강청과 유자청이 포함된 '남파고택 수체청 2종 세트' ▲맛간장과 국간장이 담긴 '남파고택 간장 2종 세트' 등 남파고택의 전통을 담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