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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상반기 간부급 정기인사 단행

안정과 활력을 고려한 균형인사에 방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30일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실·국장 및 부단체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면서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이루기 위한 지난 10년 노력의 결실을 확실히 거둬들여야 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안정과 활력을 고려한 균형인사에 방점을 두었다.


우선, 오랜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통상 분야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맹경재 의회사무처장을 지방관리관(1급 상당)인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용하고, 2급 승진으로 청주부시장에 오세동, 재난안전실장에 허경재, 의회사무처장에 고근석 국장을 임용했다.


그 외에, 국장급(3급) 승진은 조직헌신도, 능력과 성과, 경력,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부단체장 교류는 정책집행 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을 고려하여 도와 시·군의 유기적 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를 선발했다.


또한, 과장급(4급)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면서 실국 안배, 격무부서,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하여 발탁하고 보직경로,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기술직 우대를 위하여 국장급(3급)에서는 토목직과 화공직, 과장급(4급)에서는 환경직과 지적직을 발탁하여 소수직렬을 배려하고 균형인사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충북도는 이번 과장급 이상 간부인사에 이어 5급 이하 후속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하여 민선7기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달성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