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치매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3)'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하며 경도치매 발병 시 500만원, 중등도 및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원, 15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더불어 `(무)중증치매간병생활자금특약Ⅲ(해지환급금 미지급형V3) 100만원’에 가입 시 중증치매로 진단을 받으면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 사망해도 최소 36회(3년) 지급이 보장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빠르게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의 위협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이 치매를 대비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