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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한전음악콩쿠르, 제주아트센터와 공동 진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국내외 정상급 교수들의 KBS한전음악콩쿠르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2월 21일부터 총 6일간 진행되며, 스페셜 콘서트 공연은 2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KBS한전음악콩쿠르는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업으로, 작년과 올해는 제주아트센터와 함께 공동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의 재능있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28회째 지속 중이다.


특히 국내외 최정상급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와 콩쿠르의 입상자 및 특별출연자들이 함께하는 스페셜콘서트로 진행된다.


마스터클래스는 입상자들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며, 세계적인 베이스 성악가인 연광철 전 서울대교수, 클라리넷 조인혁 한양대학교 교수, 첼로 카터 브레이(뉴욕필 첼로 수석), 피아노에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성신여대 교수 등 국내외 정상급 교수진을 초청해 공연한다.


또한 스페셜콘서트는 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이 특별출연하여 우리 노래인 ‘아리랑’을 새롭게 편곡하여 들려준다.


콩쿠르의 수상자 5인과 현악, 피아노가 협연하는 마지막 무대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 수상자 연주는 피아노 배재성, 클라리넷 이소영, 이성호, 소프라노 정원경, 테너 김성현, 첼로 이동열이다.


이번 마스터클래스 참관과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로 인해 좌석 띄어앉기를 적용한다.


입장권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