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치매 예방 교재 및 교구 제작 전문 업체인 한국실버브레인 출판사가 노인 치매 예방용 학습지인 '실버인지업 3종’을 출시했다. 실버 인지업 학습지는 시리즈별로 1권 초급, 2권 중급, 3권 고급으로 난이도가 나누어져 노인 개개인이 현 상태에 따른 실버인지업 도서를 선택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뇌 훈련 학습지를 처음 접한 노인과 유사한 학습 도구에 익숙한 노인 모두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실버인지업은 기억하고 찾기, 그리고 색칠하기, 문제 해결하기, 읽고 쓰기 등 네 가지 파트로 나누어진 치매예방 학습지로 기억력, 사고력, 언어 구사력을 위해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니어 및 장년층에게 익숙한 그림 소재인 물건, 전래동화, 옛놀이까지 친숙한 소재로 이해력과 상상력을 자극해 인지훈련에 흥미를 갖게 한다. 한국실버브레인 출판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시니어 학습지 실버인지업 3종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 및 두뇌 활동을 비롯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은 30일 충렬사 및 안락서원 이사장과 원장, 그 외 관계자들과 용역을 담당했던 부산연구원과 부산대 연구자들을 모아놓고 향후 충렬사 및 안락서원 원형복원을 위해 심도있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의원은 그동안 5분자유발언과 의정활동을 통해 충렬사내 안락서원의 복원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바 있고, 원형복원이 어렵다면 안락서원 관계자들과 함께 공청회나 의견나눔을 통해 원형과 가까운 복원사업이라고 추진하여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충렬사내 안락서원 복원사업에 대한 용역인 이미 부산연구원에서 2016년도에 “안락서원 이전복원 용역”을 시행하였고, 2018년도에는 “충렬사 종합정비 용역”을 부산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시행한 바 있지만, 적극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지지부진하게 된 상태였다. 그러다가 21년3월 “충렬사 종합정비계획”문화영향평가 결과 통보를 받고서 21년6월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 개최를 통해 충렬사 원형연구부족과 복원 시급성 부족을 이유로 원형복원을 반대하는 결과를 도출하였지만 21년7월 단기적으로는 충렬사 및 안락서원 기록화와 충렬사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는 30일 동구 청년 9개팀과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4개팀과 창업 후 성장을 꿈꾸는 초기창업자 5개팀을 선정해 창업자금과 사무실 임대료,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간 업무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가 청년이 창업하고 싶은 도시, 더 나아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동구를 찾고 동구에 정착하여 지역 경제 또한 활성화 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원 협약을 통해 부산시 동구 내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동구어린이식당 4개 지점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3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2022시즌 운영을 개시한다. 동구 내 아동친화형 돌봄공백 해소 아동 돌봄공백은 식사, 놀이 등 아동을 둘러싼 모든 것을 포함한다. 한부모,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구 유형과 코로나19 상황 속 양육자의 부재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아동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동구어린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어린이식당 민관협력을 넘어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동구어린이식당은 2022년에도 동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범일침례교회, 좌천생활문화센터와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좋은엄마와 좌천2지구 주민협의회 등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에서 초량점과 좌천점 운영을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뿐만아니라 좌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어린이집, 학교 교육복지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서포터즈단을 구성하여 지점별 운영·협력할 예정이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림)는 지난 3월 30일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기 위한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봉사단체 회원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마을복지계획단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향후 마을복지계획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3차례 수료한 후 지역 주민이 원하는 지역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 지역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영림 동장은 “더 행복한 화명3동을 위해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선)는 오는 4월부터 둘째자녀 이후 출생신고자에게 출생 축하 선물로 ‘수제비누’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화명1동은 매년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저출생 시대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화명1동은 지난 30일 맘씨생활건강(대표이사 김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둘째자녀 이후 출생가정에 수제비누를 전달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자녀의 건강한 삶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만든 건강한 제품을 통해 아기 탄생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후원을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조병선 동장은 “계속되는 저출산 및 지역사회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적극적인 출산장려 시책을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제환영)는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조길)가 문화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마을극장’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우리동네 영화관’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마을극장’ 운영을 기획하게 되었다. ‘마을극장’은 평소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분기별 1회씩 운영되며, 지난 3월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2명을 초대해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환영 동장은 “주민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의 ‘2022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에 앞서 북구는 지난 3월 30일 사업 수행기관인 금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수행기관) 등과 컨소시엄 구성해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계획 및 취업 연계형 교육훈련 계획 등을 제안하면 부산시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의 특성을 반영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의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여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청년·중장년 등을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의 청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전문기능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 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해 관련분야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21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은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의 중소기업이고, 연장 기간은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이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자동으로 3개월 연장되며, 운영시간 제한 업종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 등이 발생한 법인 등에 대해서는 신청에 의해 기한 연장도 실시한다. 2021년 12월 결산법인은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서면 또는 전자신고(위택스) 방법으로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하며,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 납세의무자도 5월 2일까지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마쳐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와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합리적 지원기준 마련을 위하여 마을복지회관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157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인구 감소 등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마을주민들의 욕구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는 지원현황 파악을 통하여 형평성 있는 보조금 지원기준 마련과 제도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중점 조사 대상은 마을회관 101개, 의례회관 및 다목적회관 56개 등 157개소이며, 이외에도 마을에서 소유하고 있는 농업창고 등 공동시설에 대해서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건물현황(건축년도, 규모, 증·개축현황 등) ▲기반시설(회의실, 주방시설, 교육장, 건강관리실 등) ▲이용실태(이용 단체 및 이용 횟수, 운영프로그램 등) ▲ 시설별 지원현황을 비롯하여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이다. 실태조사는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서면조사는 읍면동과 해당 부서의 지원 현황 등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