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림)는 지난 3월 30일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기 위한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 봉사단체 회원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마을복지계획단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향후 마을복지계획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3차례 수료한 후 지역 주민이 원하는 지역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 지역 맞춤형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영림 동장은 “더 행복한 화명3동을 위해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