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3일부터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청사 출입관리 등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자리 위주의 전산화 작업을 비롯한 30개 사업에 60명이 배치되어 6월 1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읍면청사 출입관리 및 생활방역 등에 9명이 배치되어 6월 7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