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복직 예정인 초·중등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 적응을 위한 복직연수를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코로나19 이전 휴직한 교사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 및 학생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교수-학습 지도, 학생이해 및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사의 역할 등이며 이외에도 복직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직실무과정도 마련됐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복직교사들이 복직 전에 가지는 두려움을 덜고, 달라진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등 교사 성장 및 학교 교육력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