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및 근로의욕 고취 및 직접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2022년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이번달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재산액 5억(북도,영흥7억원) 미만인 만18세 이상 80세 미만 근로능력자 중 배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자이며, 재산액 및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570명을 선발한다.
마을개선 일자리사업은 마을경관개선, 여객선이동서비스, 친절민원도우미 등 각각 마을정화활동과 거동불편주민 휠체어 이동 및 짐 운반, 면사무소 방문객 친절맞이 및 민원 응대를 주로 하게 되는 사업이며, 마을경관개선은 주3일(일6시간), 그 외 사업은 주5일(일4시간)으로 최저시급 9,160원으로 월 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