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7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이 참석했다.
서구 관계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에 서구 주민, 기업, 단체, 공직자 모두 모금에 참여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선한 영향력에 계속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청장은 “재난구호 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구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