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7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규칙안 2건, 결의안 2건, 동의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 별 안건 심의와 함께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계양구의원 대표로 발의한 신정숙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의 ‘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결의안’과 이충호 의원(더불어 민주당, 효성1,2동)의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김유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 보고 시 동료 의원들은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살펴달라며, 집행부는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될 수 있도록 정책들을 펼쳐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