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산업 전반 구조와 분포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미추홀구는 약 4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체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조사에 응하면 된다.
대면조사는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할 계획이며 비대면조사는 전화 조사(미추홀구 사업체조사 상황실) 또는 조사표를 배포 후 회수 하는 배포조사 등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조사 처음부터 끝까지 조사요원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