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지난해 8월 개통한 '생활편리지도 홈페이지'서비스가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생활편리지도는 교육, 복지, 아동, 안전, 재생 등 구민 실생활에 유용한 20개 분야 100여 개의 행정정보를 한데 모아 네이버 클라우드서비스와 연계해 지도상에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로, 포털사이트에서 ‘동구 생활편리지도’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속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사업지도·도시재생지도·분야별 행정지도·현황지도 등 100여개의 행정정보로 구성된 홈페이지의 전체 방문객의 약 45%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과 ‘도시재생정보’를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에게 유용한 생활편리지도가 단기간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며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주민이 홈페이지 지도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