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혁신에 대한 자치단체 실행력을 확보하여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광역과 기초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향후 최종등급을 결정하여 지자체에 표창과 재정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이번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지자체 혁신평가단',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국민평가단'이 실시했다.
증평군은 4C 혁신 평가단 및 혁신 추진단 운영 사례, 백지장 맞들기 협업 사례, 민·관·학 죽리마을 협력 사례,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대회, 찾아가는 공공서비스 사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증평군은 2018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군정 운영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