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마을교육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명예사서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명예사서단은 다문화 지역주민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방법 및 독서지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다문화 프로그램 협조, 도서관 이용안내 번역 감수 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한다.
'다문화명예사서단'은 다문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서 제출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 모두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2월 22일이다.
중앙도서관은 매년 '다문화명예사서단' 신규 단원을 모집함으로써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문화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 및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명예사서단'이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와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