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 시민들의 독서생활 편의를 위해 열두달 책읽기 정기구독 '나에게 온(on) 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에게 온(on) 책 서비스'는 신청자 개개인의 관심 분야에 적합한 도서를 신간도서 중심으로 사서가 선정해 매달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개인 맞춤형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다. 시민이 독서 관심분야를 신청을 하면, 도서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자 대출 키워드 분석과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적합한 도서를 선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책은 월 1회 3권까지 택배로 배달되며, 다 읽고 나면 택배나 도서관 정문 수동 도서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민 중 책이음회원으로 50명을 우선한다. 기간은 7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자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