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50+ 선배 활동가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보건복지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노후준비 인식 제고와 더불어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공론장으로 마련한다. 앞서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50+ 선배’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50세 이상 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린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월 16일~3월 7일이며,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집담회는 오는 3월 10일 ‘귀농·귀촌’을 주제로 전원 칼럼니스트 겸 농부인 박인호씨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 현황 및 전망, 주요 트랜드, 귀농·귀촌 준비 관련 각종 교육 및 살아보기 프로그램 소개, 귀농·귀촌 지원정책 가이드, 귀농·귀촌 물적기반(땅, 집) 마련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귀농·귀촌 후 초기 5년간 정착에 필요한 노하우와 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한다.
참여방법은 구글 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거나, 고령사회대응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