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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진로교육·인권보호 앞장서다

펜싱황제 오상욱과 함께 학생선수 진로·인권교육의 새로운 프레임 구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 선수와 함께 학생선수 진로교육과 인권보호 활동을 대전매봉중에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선수는 국가대표 훈련 참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교 후배인 대전매봉중 펜싱 선수들과 ’운동선수, 미래를 향한 도전 그리고 준비‘를 토론 주제로 학생선수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공정하고 행복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운동부 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결의문 낭독 등 인권보호 활동을 마무리하며 ’인권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운동부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선수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위촉되어 있는 오선수와 함께 다양한 종목의 학생선수들과 소통하며 학습권, 인권,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학생선수들의 인성·지성·감성을 갖추는 성장의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