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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광사업체 방역물품 지원 및 현장점검 추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관광사업체 326곳(관광숙박 207, 유원시설 43, 휴양펜션 34, 야영장 24, 휴양 18)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지난 1월 3일부터 방역물품 지원 및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숙박시설은 객실 최대인원 이내로 투숙 여부 △유원시설은 수용인원의 50% 이내 입장 여부 등이다.


특히 사적 모임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 사항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 회복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조치가 2월 2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방역 점검 강화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2021년에는 관광사업체 1,062곳(관광숙박 465, 유원시설 236, 휴양펜션 137, 야영장 157, 휴양업 67)을 점검한 결과 18곳은 방역 수칙을 위반하여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내 관광사업체 방역현장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제주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과 동시에 손소독겔, 소독스프레이 등 방역물품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