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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음악가와 클래식 마스터의 합동무대“KBS한전음악콩쿠르 스페셜콘서트” 제주아트센터 공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청년 음악가와 국내외 정상의 클래식 음악가의 합동무대인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뉴욕필하모닉 스트링콰르텟의 특별출연과 입상자 5인의 청년 음악가의 무대로 2월 27일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클라리넷 이성호는 “브람스 소나타”를, 테너 김성현은 “레하르의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소프라노 정원경은 우리나라 가곡 “새타령”을 선보인다.


또한 클라리넷 이서영은 “드비엔느 클라리넷 소나타”, 피아니스트 배재성은 “발라키에프 이슬라메이”를 연주한다.


특히, 뉴욕필하모닉의 악장인 프랭크 후앙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하고 공연 마지막 무대로 출연자 전원이 출연하여 별도 편곡된 우리나라 가곡 “남촌”을 협연한다.


무료 공연으로 입장권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