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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월 본격 시작

아동·청소년분야 등 24개 지역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주민의 보편적 복지 구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1차 모집에서 선정된 관내 주민 703명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및 지역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대상자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청소년 분야(9개) ▲노인 분야(4개) ▲장애인 분야(5개) ▲기타 분야(6개) 총 24개 서비스가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원한다.


구는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40% 이하(4인기준, 7,170,000원) 등 선정기준과 우선순위(최초이용자, 등록장애인 등)에 따라 이용대상자 703명을 선정했다. 이후 2차, 3차 모집은 각각 6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용자는 소득등급에 따라 12개월 동안 정부지원금 월 8만4천원~18만원을 지원받으며, 10~30%의 본인부담금은 발생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의 보편적 복지구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다양한 수요와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분야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