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학교자치실 구축 학교를 350교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자치실 구축 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자치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혁신 사업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장도초, 석남중, 연수여고 등 학생자치실 19교, 교사커뮤니티실 20교, 학부모커뮤니티실 13교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는 학교자치를 위한 공간 활용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자치실, 교사·학부모 커뮤니티실을 운영 중인 350개 학교와 함께 학교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