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올해 친환경 수소차 3대를 보급하며, 대당 구매보조금 3,3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말까지로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단체)이 신청할 수 있다.
보급하는 차종은 현대자동차‘넥쏘’수소차 1종으로, 보급물량 중 1대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 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배출가스 5등급)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자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