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정책역량 강화 교육 실시

ESG 행정날개 달아 지속가능 도시를 꿈꾼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 일환으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은 올 상반기 50만 대도시 진입이 예상돼 2024년 대도시 특례 적용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원 채용을 통한 내부 연구역량 강화, 간부 공무원의 정책기획 전문성 강화 교육, 정책컨설팅 용역을 통한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는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을 통해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한 논의와 선진사례 공유로 정책기획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균형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균형 정책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과 학문적 시각에서 연구한 지역 균형 정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상 시청으로 정책 방향을 살피고 업무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파주형 ESG 행정 도입으로 가치중심도시, 파주를 위한 정책 수립에 앞서 국가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책기획 전문성 강화를 통해 ESG실현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수립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파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