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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창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주민체감효과가 높은 집수리 지원사업 통해 주거환경 개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가치와 같이 금(金)빛으로 번창(昌)하는 금창'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락한 정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총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략 50여 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범위는 건물 외부(지붕, 담장, 대문 등)의 보수비용이며, 호당 최대 1,241만원을 지원하되, 보조금의 1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범위는 건물 외부(지붕, 담장, 대문 등 경관개선사업)의 보수비용이며, 지원 방법은 동구가 직접 집수리 시공업체와 계약하여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금창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건물의 소유자가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집수리 지원사업은 거주민들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어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와 공동체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