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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안동우 제주시장은 2월 25일,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해당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1986년 5월 화북상업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5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18년 11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19년 7월 환지예정지가 지정되어 2019년 9월에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2021년 11월에는 입체환지 아파트(14세대) 신축이 완료돼 현재 우·오수관로 터파기 및 관 부설, 기존 건축물 석면해체(처리)·철거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을 사업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이 환지방식의 사업인 만큼, 토지주 등의 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 시행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인근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