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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신규 흡수원 '2022년 조림 사업' 본격 착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 조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7억3600만원의 예산으로 100ha 산림면적에 소나무, 편백, 상수리 등 총 21만4000본을 4월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은 양질의 목재생산과 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성 65ha,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20ha, 대기정화기능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 15ha 조성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녹화를 시작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은 미래에 풍성한 숲의 혜택으로 돌아올 것이다”라며 “기후 위기‧산림재해에 대한 선제 대응과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복원으로 나아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