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윤영록 기자 | 계룡시 엄사면은 오는 4월 30일까지 ‘엄사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엄사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역사회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소규모 의제의 발견 및 해결방안의 도출은 물론, 나아가 실질적인 활동까지 담당하는 모임으로, 복잡·다양해지는 주민 욕구를 반영하고 나아가 자생적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진단은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30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며 역량강화 교육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욕구 조사 ▴욕구에 따른 마을과제 발굴 및 선정 ▴과제에 따른 마을복지계획 수립 ▴연말 평가 및 환류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영 민간위원장은 “추진단에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추진단에서는 지역주민의 필요와 어려운 점을 파악하고 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행복한 엄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년 면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문제 발굴·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엄사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G.ECONOMY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바우처는 코로나19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임가당 100만 원)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 지원 바우처(〃 30만 원)로 구분됐다. 코로나19 영림지원 바우처 대상은 매출 감소 품목인 버섯류와 산나물류, 악초류 등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지난해 매출액 합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지원 대상은 임야면적이 300㎡∼5000㎡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농‧산촌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임가 경영주 주소지 해당 시·군청(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바우처는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하고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임업인 바우처는 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다”라며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청 기간 내 임업인 바우처를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에 나섰다. 이번 지도는 사업장 면적이 50㎡∼100㎡ 이상인 651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외식업지부(지부장 윤석용)와 협력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1000개를 제작·배부한다. 홍보물은 아크릴 삼각 표찰 형태로 양면에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및 ‘대화할 때 마스크 착용’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방문 영업장 면적에 따라 5~10개씩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홍보물 배부와 병행하여 마스크 착용, 수기 명부 작성 등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지도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코로나19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는만큼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서산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3년 연속 A등급 ▲사회적배려자 부동산 무료 중개서비스 협약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무료지원 ▲아이스팩 수거함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7개소 설치 ▲충남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이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한 부시장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르신 이동 지원부터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접종 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가 인근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유흥, 종교,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발품행정으로 원예사업평가 A등급, 지역자율형 투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성과가 나고 있다”며 “지속해
G.ECONOMY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동고동락전천후구장에 설치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화이자) 1차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시는 전체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동의자(15,161명)의 22%에 해당하는 3342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일로부터 3주 후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속과 안전’을 목표로 철저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실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온 시는 일선 의료진 및 현장 공무원은 물론 각계각층 유관기관과의 촘촘한 공조체계를 유지해나가며 차질 없는 접종을 이뤄냈다. 읍・면・동사무소에서는 접종 대상자들의 일정예약부터 예진표 작성까지 사전 준비를 세심하게 뒷받침하고 아울러 마을 곳곳의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예방접종센터에 오실 수 있도록 특별 수송대책을 세워 누구나 어려움 없이 접종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논산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봉사단체(새마을회, 적십자, 시민경찰 등) 회원들이 동선 안내와 체온측정, 모니터링에 참여했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일대일로 보살피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
G.ECONOMY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1일 독거어르신 및 주거환경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청년회 및 하나봉사단 회원 30명, 백제적십자봉사회 회원 10명, 신풍면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인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청년회와 남북하나봉사단의 도움으로 도배‧장판, 단열을 위한 창호 설치, 마루 교체 그리고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백제적십자봉사회는 또 다른 주거환경 취약 사례관리 가정을 찾아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및 집 안팎 청결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버려진 생활쓰레기 0.5톤도 함께 수거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손길로 어르신이 쾌적하고 생활하기 편리하게 수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다문화센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다문화 엄마학교 대면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기 다문화 엄마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다문화 엄마 11명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온라인 강의 20주, 격주 토요일 대면수업 10회 등으로 진행된다. 공주형 디지털 뉴딜 시책사업으로 시행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등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실시한 대면수업은 2주간 온라인에서 배웠던 초등교과 7개 과목 내용을 복습하고 확인·평가하는 시간으로 윤수한 담임교사(현 정안 석송초 교감) 지도하에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정섭 시장은 “직접 대면수업에 참여해보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참여자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문화 엄마학교에 대한 만족도 및 성과분석 등을 통해 하반기 2기 운영도 보다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생 전원에게 태블릿PC와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출석수업 학업 성취 장려금, 교육생 자녀 학습 멘토링…
G.ECONOMY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휴게소 운영주체인 한화호텔&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변성구 한화호텔&리조트 상무, 안병준 외식사업본부장, 남선근 공주휴게소장 그리고 김용선 신공주영농조합 대표 등 관내 농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시 문화 관광 홍보 및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공주휴게소 양방향(당진/대전방향)에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당진방향 공주휴게소는 기존 편의점을, 대전방향 공주휴게소는 공주밤나무 매장을 확장해 다음 달까지 공주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공사 측과 협조를 통해 봄·가을 및 여름 휴가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즌에는 야외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가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휴게소 내 상시판매가 가능한 농‧특산물 판매장 구축으로 농‧특산물 판매확대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게소 야외 판매장에는 소농·고령농·귀농인 등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도록 해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부여군의 모범이 되는 복지마을만들기 “천년나무울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장애・비장애인 통합 어울림 난타 활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아래 첫 발을 내디뎠다. “천년나무울타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리를 유도하는 주민조직화 사업으로써 앞으로 봉사활동은 물론 장애.비장애인 통합의 난타활동, 토탈공예, 주민간담회,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어울림난타에 참석한 주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여건상 주민 간 소통의 부재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이웃 간의 관계 형성은 물론 주민복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종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마을만들기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을 보장받으며 자주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되어 부여군의 모범이 되는 복지마을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소재 건양대 부여병원이 장비개선, 시설개선 등 자구 노력 끝에 다양한 성과를 일궈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부여군 보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운영비, 응급실 의사 인건비(일부지원) 등 보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건양대 부여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부여군보건소와 더불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관내 감염병 지역확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 240여개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함께 평가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년도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또한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추진하는 응급의료 기관 이동식격리병상 설치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열, 호흡기증상 등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 격리 중 응급진료가 필요할 때 환자가 적시에 적정한 응급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동식 격리병상을 설치했다. 그리고 건양대부여병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