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2022년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생활원예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2년 여성농업인 생활원예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수강자는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회 회원 26명이다. 이번 교육은 △봄꽃 이용 정원 만들기 △유리용기에 다육식물 식재하기 △공기정화 식물 이용한 작품 만들기 △채소 모종 이용한 텃밭 꾸미기 △유리용기에 이끼와 작은 목재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풍선 속에 꽃을 이용한 작품 만들기 △꽃 케이크 만들기 △봄꽃 이용 꽃꽂이하기 등이며, 봄꽃과 주변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바쁜 영농으로 여유가 없던 일상과 영농활동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꽃과 원예식물을 활용한 작품 활동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과 정서 함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 대추연구회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품목농업인 대추연구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추나무전정, 병해충방제 교육 등이 추진됐으며, 당면한 문제 개선 및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호인 강사로부터 △대추나무 전지 방법 △비료 시용 방법 △병해충 관리 △생리장해 문제해결 △약제 살포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방법 등 기본매뉴얼을 작성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추연구회는 지난 2017년 최초 조직돼 천황대추 15농가, 사과대추 6농가, 복조대추 4농가 등 25농가 11㏊ 재배면적에서 60여톤의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센터 정상운영을 대비해 지난 24일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센터명 변경에 따른 시설안내표지 교체 △센터 내부 블라인드 및 화분 설치 △1층 로비 안내도 교체 △센터활동사진 안내판 교체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필터 교체 △시설물 소독 △상수도관 보수 △화장실 세면대 교체 등이 추진됐다. 특히 오는 5월에는 그동안 노후화로 불편이 있었던 엘리베이터를 전격 교체할 예정으로 센터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이 끝나지 않은 만큼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계기로 내부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며 “미비한 점은 계속 보완해 센터를 찾는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군민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관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재를 우편으로 배부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지역의 이해 △사회적 경제의 이해 △공동체와 갈등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및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 수료 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비대면 교육의 선례를 만들고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내 청년창업의 선두주자인 골목양조장 청년들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주문량 1000병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골목양조장’은 지난 2020년 예산시장에 오픈해 예산 쌀을 활용한 막걸리와 예산 농·특산물인 쪽파와 꽈리고추 등을 활용해 안주를 판매하며, 1일 방문객이 300명에 이르는 등 예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가격이나 만족도 등을 세밀히 따져 소비하는 MZ세대에게 특별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좋은 맛과 트렌드한 제품 디자인을 통해 ‘청년이 만드는 막걸리’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막걸리에 생소한 젊은 층 겨냥에도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오프라인으로만 판매를 진행하던 ‘골목막걸리’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판매를 개시했으며, 막걸리 체험키트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골목양조장 청년들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기존 창업 취지대로 예산시장 상인회와 함께 5일장에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막걸리를 제공하면서 100여년 전통 예산시장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산형 구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농업인의 농창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졸업생들이 학교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거주 및 농업계고 졸업 후 10년 이내인 청년농창업인이며, 올해는 총 20명에게 연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농창업에 필요한 자재 및 소모품 구입 등 경상적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1차 사업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농업계고 졸업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소방서는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등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2022년 한국119청소년단’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되어, 2020년 소방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한국119청소년단’으로 개칭되었으며 안전 문화 정착 및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원들의 활동이 조금 위축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를 바라며 2022년 새롭게 활동할 청소년단을 모집한다. 가입된 학생과 지도교사는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소방차 동승체험 및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소방안전 캠페인 △소방 동요대회·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태안소방서 119청소년단은 4개대 79명이 활동하였으며 입단식,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체험 한마당,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소방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복지시설 폭력피해 여성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해뜰가족상담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숙식 지원 및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되며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므로 시민 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부모 및 돌봄 종사자들과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의 돌봄을 위해 수고하는 부모님과 종사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시 관내 장애인부모회, 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재활서비스 제공시설 등에서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떤 장애보다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돌봄서비스와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발달장애인 맞춤 돌봄서비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발달장애인들에게 더욱 폭넓고 세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체육인재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24일 시장실에서 충남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우수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 업무 협약식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장우현 교육장, 이규현 체육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뜻을 모았다. 이날 시는 관내 우수한 초・중・고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예산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체육인재 발굴에 시체육회와 적극 협력하고 육성 지원금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서산교육지원청 2억 8천여만 원, 시체육회 5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해 18개 학교 23개 운동부와 우수 전문체육지도자 채용 등에 힘을 쏟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 핵심 사업인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충청내륙철도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에 시가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공약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으로 반영된 지역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수위 및 국정과제 반영 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충남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구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윤석열 당선인은 충남 공약 중 시 4건의 사업을 공약에 반영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4개 공약 외로 내포 천주교 역사문화 자원화 추진,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 대산항 충남 혁신도시 관문항 육성 등 11건을 충남도와 각 정당에 제공했다. 이후 국회 토론회 개최, 공동 건의문 제출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인 4개의 사업을 대선공약으로 반영시켰다.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된 후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 서산공항은 올해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착공, 2026년 공항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역시 설계비로 국비 36억여 원을 확보했고 현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명실상부한 사격 솜씨를 전국에 알렸다. 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1703점) 동메달을 둘째날 스탠다드권총 단체전(1681점) 은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2일은 고도원·박해미·이은서·염다은 선수가 공기소총 단체전(1881점) 은메달, 김희선·오정은·유현영 선수가 25m권총 단체전(1742점) 은메달, 소승섭·김영민·김병호 선수가 50m권총 단체전(1631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은 유현영 선수가 공기권총 개인전(578점) 금메달, 이은서 선수가 50m복사 개인전(622점) 금메달,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가 단체전(1848점)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에도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 선수가 50m3자세 단체전(1753점) 은메달, 개인전 이은서 선수 금메달(589점), 박해미 선수 동메달(584점)을 따내며 선전했다. 현 사격 국가대표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를 대표해 대상을 받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 등 행정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시는 지역개발 부문에서 ▲건축허가 면적 확대(20년 30만5㎡, 21년 34만765㎡) ▲생활SOC(3개), 도시재생 뉴딜(4개), 어촌뉴딜 300(5개), 문화체육시설(3개) 공모 선정의 성과를 냈다. ▲4바퀴 산업구조 구축(석유화학, 자동차, 농업, 생태문화관광) ▲가족단위 인프라 구축(석림근린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충남 최초 영유아야간진료센터 개소 등도 높은 평가 받았다. 또한, 서산공항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기본계획 수립비 확보 등 지역을 이끌 핵심 산업들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며 지역의 발전을 견인했단 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가 지역개발 부문 대상이라는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빠른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달부터 지역 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무상 지원을 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에 자가진단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 완료했으며, 이후 임신부에게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에 비대면 택배 배송의 방법으로 1인당 10개의키트를 지원 중에 있다.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4월 중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박혜영 복지정책팀장은“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지난 24일 시청 아미홀에서 정본환 경제환경국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장,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당진YMCA 이사장,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환경운동연합 에코생협 당진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우유팩)의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종이팩 수거 및 거점수거 장소제공·관리 ▲민간영역의 종이팩 수거활동 ▲수집된 종이팩의 수거·운반·혜택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각 협약 기관에서는 “종이팩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함양을 통해 올바른 우유팩 분리배출 수거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본 협약으로 당진지역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이 원활하게 분리배출·수거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파지 재활용 비용은 낮추고 재활용제품의 품질은 높이면서 종이팩 자체의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지속가능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순환이 중요하고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지난 24일 송악읍 고대리 당진항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홍장 당진시장, 홍상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현판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해양교통 및 선박정보 시스템운영 ▲선박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해양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당진지사를 포함해 전국 19개 지사가 운영 중에 있다. 당진지사는 선박검사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과 함께 총 1000여척의 선박 관리와 관련업무 수행으로,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공공기관 지역 유치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홍장 시장은 개소식 자리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가 우리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 실행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침체 등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 정비사업 등을 조기 착공하고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정비, 하천정비 사업 등 총 500여건에 대한 243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측량과 설계 등을 마치고 현재 공사 중으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농경지 진·출입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농로포장·보수, 농경지범람방지용 배수로․소하천 정비, 노후화된 교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및 아스콘 덧씌우기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농경활동 및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태환 수도과장은 “이번 주민숙원사업 등의 조기 추진으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철저한 공사 확인과 점검 또한 챙겨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생태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내 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209개소 지정·운영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주기적인 개발 ▲학교 텃밭정원 275교 운영 ▲학교 텃밭 관련 다양한 공모전 개최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7년째 전국 최초의 ‘농어민 명예교사’를 위촉·배치하여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4일(목)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2022학년도 농어민명예교사 위촉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농촌진흥청 최정란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103명의 농어민명예교사는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정원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75개 학교, 3만여 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정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시기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관계 단절으로 인해 겪고 있는 복잡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긍정적 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우체국(국장 정창원)은 2021년 우정사업 경영평가에서 충청지방우정청내 4급 관서 1위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산우체국은 우편 매출액 부문, 우편비용 부문, 예금사업 수익성 부문, 보험 부문 등 전 분야에서 우정사업 경영평가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뿐만 아니라,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2021년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KPCSI) 평가 결과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1년 보험사업 연도평가에서도 전국 38개의 4급 관서 가운데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창원 서산우체국장은 “서산우체국을 아껴주시는 지역주민들과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 우정사업 경영평가 및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바탕으로 2022년에도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서산우체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쪽방, 여관, 다세대주택 등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세균 싹쓰리 방역서비스’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를 매월 1가구씩 선정해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장일권)이 직접 방문 방역 소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 안부 확인과 함께 어르신이 자주 접촉하는 방문 손잡이와 화장실, 주방 등을 집중 소독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방역서비스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집 안과 주변에 방역이 필요했는데 때마침 온양1동에서 소독과 방역을 해줘 좀 더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일권 단장은 “방역 활동을 통해 어르신 안부도 확인하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소독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24일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기초수급대상자와 지적장애 딸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대상 가정은 집이 전체적으로 노후화됐으며, 방에 장판이 없고 전등이 고장 난 상태로 어둡게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3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했으며, 추진단 후원금으로 구매한 전등과 KCC에서 후원받은 장판으로 전등 교체, 장판 시공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박충서 단장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니 마음이 뿌듯하다. 함께 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 어려운 이웃 3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호내수면어업계가 24일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산시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영수 계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어업인도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에 따른 어업피해 보상금 일부와 어업계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산형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내수면어업인을 포함해 준 것에 대해 어업인을 대표해 아산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부터 계속해서 성금을 기부해 준 어업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업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된 아산호내수면어업계는 아산호에서 어업을 영위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선정된 바 있다.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특성에 맞게 수산자원을 관리하며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외래어종 포획 퇴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도립대 본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김용찬 총장, 조경훈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예비 사회복지사 교육 참여를 통해 취업 실전에 필요한 실무를 익히고,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취업 문호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회서비스 학술 분야 연구에 참여하는 동시에 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와 공동돌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대학도 사회의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야 할 때이다”라며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서 전문적 인력 양성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훈 원장은 “이번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복지보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선정해 타에 모범이 되게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천안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과 시민의 요구에 한발 앞선 복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천안형 안전망’을 구축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복지보건 분야 대상을 받았다. 찾아오길 기다리는 수동적 행정이 아닌 한발 앞서 찾아가 직접 문을 두드리는 적극 행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먼저 시는 전국 최초로 ‘토닥토닥 아이마음 상담차’를 운영해 심리적 고위험 상태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낮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아동에게 심리치료를, 가족에겐 휴식의 기회 동시에 제공하고, 야간에는 아동학대 현장 조사 시 현장에서 피해아동을 긴급분리하는 쉼터로 상담차를 활용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최저 주거기준에 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24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2만923㏊를 태웠고, 5일에도 강원 강릉·동해 등에서 산불이 발생해 4000㏊ 규모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번 화재로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동해 등 일원에는 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도의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금 500만 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집을 잃은 이재민의 삶이 회복되고, 잿빛으로 변한 숲이 건강한 숲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이 신속하고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산불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Wee센터는 신학기 상담주간(3.16~4.22)을 맞이하여 3월 16일과 23일에 상담주간 홍보 및 Wee센터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교육과장님, 학교생활문화팀장님,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이 Wee클래스 미설치교인 고북초등학교, 대철중학교에 찾아가 Wee센터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홍보물품을 전해주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고 상담서비스 내용을 안내하였다. Wee센터에서는 상담주간 기간에 관계증진 프로그램, 경계존중 프로그램, 인터넷 SNS 중독 예방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야간(화,목)에는 주간에 상담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 및 맞벌이 가정, 위기 징후 발견 학생·학부모에 대한 개인상담을 지원한다. 장우현 교육장은 "신학기 상담주간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긍정적 소통을 도모하여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Wee클래스 미설치교 학생들에게 Wee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마을교육 운영사례 공유 및 배움의 장 마련을 통한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4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100명의 마을교육 활동가 및 마을학교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당진행복교육지구 2기 시작에 앞서 마을교육공동체 주도의 ‘마을학교’ 및 ‘방과후 활동’ 등 마을교육에 대해 배우고자 관내 활동 중인 18곳의 마을교육 활동가 및 운영자가 참석해 당진 마을교육 운영 내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 팀(▲정미면주민자치회의 ‘당찬마을학교’ ▲놀이문화발전소 판의 ‘마을 방과후학교’ ▲면천 꿈나무청소년기자단의 ‘청소년 마을자치프로젝트’)의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이 당진행복교육지구에서 추진 중인 마을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교육은 학교만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모색해야 한다”며 "당진의 마을교육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교육지구’는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정하는 자치구로 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월 말까지 접수한 민원 5451건 중 4861건을 처리 완료하고 590건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 처리 단축률은 평균 82%로 올해 목표치인 67% 보다 15%p가 높았다. 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 및 처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 접수 시 속도감 있는 민원 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대천동과 죽정동을 잇는 터널이 굴착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인 지난 23일 관통됐다고 밝혔다.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 사업의 터널공사는 길이 260m, 도로폭 12m의 2차선으로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시작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연결된다. 시에 따르면 그간 터널 종점부 연약지반 발생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당초 157억 원이었던 사업비를 12억 원 증액해 지반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터널 관통을 무사히 마쳤다. 시는 오는 연말 개통을 목표로 터널 입·출구 도로 및 회전교차로 공사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정체에 시달려 왔던 죽정동 중앙유병원 앞 교차로와 죽정사거리 구간, 신평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죽정동 지역에서 시가지 전통시장까지 접근성이 높아져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터널이 개통되면 시민들의 이동권이 향상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3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현재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장애인체육회와 5년 더 연장하는 재위탁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2022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의 시설 운영 및 관리를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 수탁하여 운영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이전 협약과 비교해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스포츠센터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 내용의 이행 보증을 위한 협약보증금 납부 등의 조항이 새로 포함됐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자체적으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5년간 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해 온 스포츠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해 ‘재위탁 적격’으로 평가하고, 재위탁 계획의 군의회 보고를 완료했다. 지난 2017년 4월에 개관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4,584㎡의 규모로, 체육관과 헬스장, 탁구장, 유아체육실 등의 시설을 갖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시설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개별주택의 공시지가 결정전 오는 4월 11일까지‘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의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한해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열람기간 내 홍성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열람기간 동안 제출된 의견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홍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은주 세무과장은“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더욱더 공정하고 적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며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 기초수급자 선정 및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별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소통채널 역할을 하는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민모니터단’을 공개모집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과 이행력 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단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6개 분야 기관 단체 및 사회복지 관련 전문가와 담당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을 거쳐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상황을 점검 및 평가, 보완점 건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파악 등을 통해 ‘논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은 만 19세 이상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직접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단’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수도 및 가스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대상은 수도 검침원 11명, 가스 검침원 10명 총 21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검침 직무 활동 시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장기간 수도 및 가스 미사용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린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검침원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적극 활용하여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사회적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77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하는 북큐레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북큐레이터란 책을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 읽는 이에게 책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안내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웅진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북큐레이션 개념부터 디스플레이 방법 등 실습과 강의 위주로 운영된다. 나아가 교육과정 수료자는 북큐레이션 동가리에 가입해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며 매달 웅진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함으로써 도서 안내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책 읽는 공주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오는 5월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주차·이동 편의 향상을 통한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위반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단속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안내문, 안내 부착 스티커, 현수막, 안내판을 제작해 상습 위반구역에 설치 및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계획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아파트, 공동주택, 가게 등에 안내문을 배포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 및 1면 주차방해 행위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2면 이상을 이중 주차해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시에는 50만 원, 주차 표지를 위조하여 부당하게 사용하는 경우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는 시민의 공익 신고에 의해 이뤄지는데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는 매년 5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장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중부권 최대 벛꽃축제인 ‘계룡산 벚꽃축제’가 올해 취소됐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 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계룡산 벚꽃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열리지 않게 됐다. 계룡산 벚꽃은 동학사 입구 도로변에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면서 매년 봄이면 시민들과 상춘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시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벚꽃 개화시기인 4월 1일부터 열흘 간 행락질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공주시 관광협의회, 벚꽃축제추진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방역 소독은 물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불법 노점 행위 단속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질서 유지 ▲쓰레기 불법 투기 지도‧단속 ▲소음 지도․단속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행락질서 대책을 추진한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벚꽃축제를 취소하게 되었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신규 인증프로그램으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식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세바초-세상을 바꾸는 초콜릿 만들기’를 기획했다. 다양한 활동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설계된 ‘세바초’활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초콜릿 원재료인 카카오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적인 노동착취와 인권에 관한 문제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의하고 문제 해결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배포를 통한 체험활동으로 해외 청소년 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정거래 초콜릿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수련관은 인증심사 일정에 따라 심사신청과 시범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 과제에 대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4월부터 관내 저학년 초등학생 대상 2022 상반기 ‘읽고, 쓰고, 토론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읽쓰토’는 책을 함께 읽으며 다양한 독서 토론 기법을 배우는 수업이다. ‘질문으로 생각하고 음악으로 표현하는 작사 작곡 클래스’는 초등 음악 교과 연계 수업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10회씩 운영되며, 상반기 강좌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 읽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쌍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영농 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 현장지도의 날은 10월 27일까지 총 386회에 걸쳐 영농현장의 애로 기술을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농촌자원, 식량작물, 채소특작, 과수, 축산기술, 스마트원예, 도시농업 등 전문분야별 담당 지도사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 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밀착형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토양진단을 통한 작물생육기 문제 해결, 시기별 영농정보 제공, 신기술보급에 집중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매주 2회(화․목) 마을별 실시하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해당 읍면동 지소장이 농업인들과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영농서비스로 농업농촌의 현실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2배 오른다.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과 자동차관리법시행령이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4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경과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는 30일 이내의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인상되고, 30일 초과 시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오른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기존에는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했으나,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소유자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자동차 정기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일자를 사전에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가 매년 주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재난 대응부서와 각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장기간 가뭄 발생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 모의 토론 훈련을 실시해 가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기존에 진행되지 않았던 가뭄에 대비해 재난 발생부터 수습단계까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뭄상황에 대한 대응력과 이해력을 강화해 각 재난 대응 기관 임무와 역할을 공고히 했다. 시는 올해도 재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모의훈련을 진행해 협업력과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더욱더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재난 모의 훈련을 실시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4회에 걸쳐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에게 연령대에 맞는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아동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을 하는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기존 자원활동가 및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서정오 작가 등 4명의 강사가 옛이야기, 그림책으로 보는 문화의 다양성 등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특강 참석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읽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 기회”라며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지고 기존에 해왔던 책읽어주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슬로공동체 지도자 과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경제공동체’, ‘기초 회계’, ‘지역마케팅’, ‘슬로공동체와 지도자’ 등 총 20시간으로 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군은 2020년 슬로투어리즘 교육과정, 2021년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교육과정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2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슬로시티 시민강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에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이 있다”라며 “이러한 훌륭한 자원들을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슬로시티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군 회장과 읍면 회장 13명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오리주물럭, 달래장, 구운김 등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올 한 해 봉사활동 계획을 협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농촌자살을 예방하고 사회 소외감을 완화시키고자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 생활개선회는 읍면별 홀몸어르신 2명을 후원결연 대상으로 선정하고 주기적인 안부전화, 말벗, 반찬전달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래복 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의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개화기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도입, 설치해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방화곤충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져 발병이 시작되고 별도 개발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제때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농촌진흥청과 에피넷(주)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예측시스템을 도입하여 사과·배의 발아일, 개화 시작일, 낙화 종료일 등을 추가해 방제 효과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방제 적기를 확인하고 약제를 살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과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1197개 지점의 기상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현재 농업인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농업인은 예측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에 따라 2회 이상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화기에 약제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 약제를 살포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주민이 신고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의 신고 요건을 변경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민신고 촬영 당일 접수를 원칙으로 했으나 5월부터는 익일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사진 2장만으로 입증이 곤란할 경우 보조적인 추가 사진 제출도 가능해지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마일리지 적립도 폐지된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주민신고 횟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보복성, 악의적 신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신고횟수가 1인 1일 5회로 제한된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위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주변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등 5대 불법 주·정차 및 △인도 △안전지대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등 기타 불법 주·정차 차량이다. 신고요건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인도 5분 이상, 안전지대·주정차금지 노면표시 20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이 첨부돼야 한다. 사진에는 차량번호, 촬영시각, 위반장소, 주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4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문화관광과는 관광지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공연장 무대 보수 및 관광지내 도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안전관리과는 하천주변 체육시설 안전 점검 및 군민 안전관련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건설교통과는 관내 법정도로 및 신호등, 가로등, 도로·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종합 정비를 추진 중이며, 총 26억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면정비와 차선도색, 교량정비, 가로등 도색 등 1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정비 내용은 △교량 노면청소 104개소 △농어촌도로 차선도색 4.5㎞ △예산읍 시선유도봉 정비 3000개소 △법정도로 반사경 정비 318개소 △노견정비 13개 노선 L=92.09㎞ △노후가로등 도색 250개소 △노후신호등 도색 40개소 등이다. 이번 새봄맞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충남개발공사에서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주교 꿈비채’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주민밀착형 생활SOC사업과 연계해 예산읍 주교리 258-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과 12층 등 2개동으로 건설되며, 전용면적은 36, 44, 59㎡ 총 87세대로 구성돼 있고 육아에 편리한 주거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요건 및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만6세 이하를 둔 혼인가구·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나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최대 10년,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특히 입주 후 자녀를 1명 출산하면 임대료 50% 지원, 2명 출산하면 전액 무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내 집 마련 시까지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출산 및 육아 걱정이 큰 신혼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4월 말까지 영업용 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지정된 차고지나 공영차고지 외 도로변 등에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무단 주차한 영업용 화물자동차나 건설기계, 전세버스이다. 단속 대상 지역은 청양읍 문화예술로(청양군청~필로스캐슬), 청양읍 고리섬들길(주공아파트~디엠아파트), 남양면 구룡리 일원으로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구간이다. 적발된 영업용 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10만~30만 원) 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밤샘 주차 피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야간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사업용 자동차 종사자들은 반드시 등록 차고지를 이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올해 들어 드론 영상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지도 제작에 돌입함으로써 ‘스마트 농촌’ 조성을 앞당기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민원봉사실 소속 드론 비행대는 토지관리, 하천관리, 공모사업 지원, 기록물 구축 분야 촬영과 디지털 작업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드론 비행대는 지난 22일까지 토지관리 분야에서 비봉면 록평지구, 운곡면 모곡․신대지구 지적 재조사와 남양면 용마지구 경지정리지역, 하천관리 분야에서 화성면 산정천, 운곡면 효제․후덕천 촬영을 완료했다. 또 공모사업 지원 분야에서 화성면 구재리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대상지와 기록물 구축 분야에서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대상지 촬영과 고해상도 디지털 지도 제작을 순차적으로 끝마쳤다. 록평지구와 모곡․신대지구에 대해서는 지난해 정사 영상(항공지도) 제작에 이어 촬영과 디지털 지도 제작을 마쳤고, 용마지구는 경지정리지역에서 드론 영상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디지털 지도록 시범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토지관리 분야 디지털 지도는 토지소유자 정보와 사업추진 현황 등 추가 정보를 탑재하고 토지형질이 변경된 구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한 분석하는 방식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