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신규 중소기업 시책으로 기업의 근로여건 개선 및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기업의 생산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과 복지시설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 개선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홍보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기업 브랜드 및 생산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홈페이지 구축 및 개선, 홍보동영상 등 홍보물 제작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고용‧근로여건의 개선과 제품 홍보 확대를 통한 매출 증가를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